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에는 6일 만에 다시 건조특보가 내려졌는데요.
YTN 날씨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 무척 따뜻한 것 같군요?
[캐스터]
거리에는 온통 봄기운이 가득한데요.
겉옷을 걸치지 않아도 될 만큼 날씨가 무척 따뜻합니다.
맑은 하늘에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면서 현재 서울 기온은 17.7도까지 올랐는데요.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금세 떨어져 쌀쌀해지니까요.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무척 깨끗한데요.
다만 대기가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동해안, 경북 지방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당분간 내륙에는 비 예보가 없어 건조특보는 확대 강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불씨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5~2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도 크게 쌀쌀하지 않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7도, 부산 11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올봄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1도, 대전과 광주, 대구 23도, 부산 20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내륙은 하늘 표정이 좋겠고,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질 전망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6일 만에 다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당분간 건조함을 달래줄 비 소식이 없기 때문에 화재 위험성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불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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